여양 전투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여양 전투는 202년 조조가 원소 사후 원소의 아들 원담과 원상 간의 내분을 틈타 황하를 건너 여양을 공격하면서 시작된 전투이다. 조조는 군량 수송로를 확보하고 원상 군대를 격파했으나, 원 형제의 내분을 이용하려는 곽가의 계략에 따라 철수했다. 이후 원담과 원상 간의 갈등이 심화되었고, 조조는 이를 이용하여 원씨 형제를 차례로 격파하며 하북 지역을 통일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여양 전투 - [전쟁]에 관한 문서 | |
|---|---|
| 전투 개요 | |
| 전투명 | 여양 전투 |
| 일부 | 후한 말의 전쟁 |
| 시기 | 기원후 202년 10월 ~ 203년 6월경 |
| 장소 | 허난 성 및 허베이 성, 중국 |
| 결과 | 조조의 주력군 철수; 원담의 반란 |
| 교전 세력 | |
| 교전1 | 조조 |
| 교전2 | 원상 |
| 지휘관 및 지도자 | |
| 지휘관1 | 조조 |
| 지휘관2 | 원상 원담 |
2. 배경
관도 대전에서 조조에게 패배한 원소는 군대를 재편하고 반란을 진압하는 데 성공했지만, 202년 6월 패배로 인한 좌절감과 분노로 사망했다. 원소에게는 세 아들 원담, 원희, 원상이 있었는데, 원소는 막내 아들 원상을 편애하여 장남 원담을 형에게 입양보내기까지 했다. 원소가 후계자를 공식적으로 지정하지 않고 사망하면서, 원소의 가신들은 신평, 곽도 등 원담 지지파와 방기, 심배 등 원상 지지파로 나뉘어 대립했다.
원상 지지 세력은 원담이 재평가를 할 것을 두려워하여 원상을 후계자로 선언하는 위조 유언장을 만들었다. 이에 분개한 원담은 군대를 이끌고 황하를 따라 여양(黎陽, 현재의 허현 북서쪽)으로 이동했다. 원상은 방기를 보내 원담에게 추가 병력을 지원하는 척했지만, 실제로는 감시하기 위한 목적이었고, 원담의 추가 증원 요청을 거절하면서 갈등이 심화되었다. 결국 분노한 원담은 방기를 죽였다.
순욱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원소 사망 4개월 후인 202년 가을, 조조는 황하를 건너 여양을 공격하기 위해 군대를 이끌었다.
2. 1. 관도 대전 이후의 정세
관도 대전에서 조조에게 패배한 원소는 군대를 재편하고 반란을 진압하는 데 성공했지만, 202년 6월 패배로 인한 좌절감과 분노로 사망했다. 원소에게는 세 아들 원담, 원희, 원상이 있었는데, 원소는 막내 아들 원상을 편애하여 장남 원담을 형에게 입양보내기까지 했다. 원소가 후계자를 공식적으로 지정하지 않고 사망하면서, 원소의 가신들은 신평, 곽도 등 원담 지지파와 방기, 심배 등 원상 지지파로 나뉘어 대립했다.원상 지지 세력은 원담이 재평가를 할 것을 두려워하여 원상을 후계자로 선언하는 위조 유언장을 만들었다. 이에 분개한 원담은 군대를 이끌고 황하를 따라 여양(黎陽, 현재의 허현 북서쪽)으로 이동했다. 원상은 방기를 보내 원담에게 추가 병력을 지원하는 척했지만, 실제로는 감시하기 위한 목적이었고, 원담의 추가 증원 요청을 거절하면서 갈등이 심화되었다. 결국 분노한 원담은 방기를 죽였다.
순욱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원소 사망 4개월 후인 202년 가을, 조조는 황하를 건너 여양을 공격하기 위해 군대를 이끌었다.
2. 2. 조조의 북방 진출과 여양 공방전
수년간의 내전 끝에, 기주, 청주, 병주, 유주를 통치하는 북부 군벌 원소와 연주, 예주, 서주를 장악하고 황실과 헌제를 옹립한 조조 두 세력이 등장했다. 200년 관도 전투에서 조조가 승리했지만, 원소는 군대를 재편하고 반란을 진압했다. 그러나 202년 6월, 원소는 패배에 대한 좌절감과 분노로 사망했다.원소에게는 세 아들 원담, 원희, 원상이 있었는데, 장남 원담이 상속하는 것이 관례였으나 원소는 원상을 편애했다. 원소 사후 상속에 대한 불확실성 속에, 신평과 곽도는 원담을, 방기와 심배는 원상을 지지했다. 원상 지지 세력은 위조 유언장을 만들어 원상을 후계자로 선언했고, 원담은 군대를 이끌고 여양(黎陽, 현재 허현 북서쪽)으로 떠났다. 원상은 방기를 보내 원담을 지원했지만, 원담의 추가 증원 요청은 거절했고, 분노한 원담은 방기를 죽였다.
순욱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조조는 관도 전투 승리 후 원씨 일족에게서 관심을 돌렸다가 202년 봄 관도로 돌아왔다. 원소 사망 4개월 후, 조조는 황하를 건너 여양을 공격하기 위해 군대를 이끌었다.
3. 여양 전투와 그 이후
여양에서 조조군과 원담, 원상 연합군 간의 전투가 벌어졌다. 조조는 강을 건너면서 이전과 정욱에게 군량 수송을 맡겼다. 원상의 부하 고번(高蕃)이 강을 점거하여 보급로를 차단했으나, 이전과 정욱이 고번을 공격하여 수로 보급로를 확보했다.
병력에서 밀린 원담은 원상에게 지원을 요청했고, 원상은 심배에게 업을 지키게 하고 직접 군대를 이끌고 여양을 지원했다. 양측은 여양 밖 서쪽과 남쪽에서 전투를 벌였다. 203년 4월, 원 형제는 요새에서 나왔지만 조조에게 제압당하고 여양성 안으로 몰렸다. 그러나 조조가 여양을 포위하기도 전에 형제는 밤에 업으로 퇴각했다.
조조군은 업을 공격했으나 원상의 반격에 밀려 쫓겨났다. 조조는 음안 (현재의 허난성 칭펑현)으로 후퇴하여 곡물을 수집했다. 조조의 책사 곽가는 원소의 두 아들 원담과 원상이 후계자 자리를 두고 다투는 상황을 이용할 것을 제안했다. 곽가는 원 형제를 압박하면 서로를 지원하지만, 압박을 완화하면 내분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따라서 곽가는 조조에게 남쪽으로 형주의 유표를 공격하는 척하면서 원 형제에게서 군사를 물리고, 그들의 내분이 일어나기를 기다렸다가 공격하면 한 번에 평정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1]
조조는 곽가의 책략을 받아들여 허창으로 철수했다.[1] 조조가 황하를 건너 퇴각할 때, 원담은 원상에게 장비와 병력을 요청했으나, 원상은 이를 거절했다. 원담은 이에 분노하여 군사를 돌려 업에서 원상과 심배를 공격했으나 패배하고 남피현으로 도망갔다.
3. 1. 여양 전투의 전개
여양에서 조조군과 원담, 원상 연합군 간의 전투가 벌어졌다. 조조는 강을 건너면서 이전과 정욱에게 군량 수송을 맡겼다. 원상의 부하 고번(高蕃)이 강을 점거하여 보급로를 차단했으나, 이전과 정욱이 고번을 공격하여 수로 보급로를 확보했다.병력에서 밀린 원담은 원상에게 지원을 요청했고, 원상은 심배에게 업을 지키게 하고 직접 군대를 이끌고 여양을 지원했다. 양측은 여양 밖 서쪽과 남쪽에서 전투를 벌였다. 203년 4월, 원 형제는 요새에서 나왔지만 조조에게 제압당하고 여양성 안으로 몰렸다. 그러나 조조가 여양을 포위하기도 전에 형제는 밤에 업으로 퇴각했다.
조조군은 업을 공격했으나 원상의 반격에 밀려 쫓겨났다. 조조는 음안으로 후퇴하여 곡물을 수집했다. 곽가는 원 형제의 내분을 이용하기 위해 형주로 향하는 척하며 기다릴 것을 조언했고, 조조는 이를 받아들여 철수했다.
조조가 황하를 건너 퇴각할 때, 원담은 원상에게 장비와 병력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 이에 분노한 원담은 군대를 돌려 업의 원상을 공격했으나 패배하고 남피현으로 도망갔다.
3. 2. 곽가의 책략과 원 형제의 내분
조조의 책사 곽가는 원소의 두 아들 원담과 원상이 후계자 자리를 두고 다투는 상황을 이용할 것을 제안했다.[1] 곽가는 원 형제를 압박하면 서로를 지원하지만, 압박을 완화하면 내분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따라서 곽가는 조조에게 남쪽으로 형주의 유표를 공격하는 척하면서 원 형제에게서 군사를 물리고, 그들의 내분이 일어나기를 기다렸다가 공격하면 한 번에 평정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1]조조는 곽가의 책략을 받아들여 허창으로 철수했다.[1] 조조가 철수하자, 원담은 원상에게 장비와 병력을 요청했으나, 원상은 이를 거절했다. 원담은 이에 분노하여 군사를 돌려 업에서 원상과 심배를 공격했으나 패배하고 남피현으로 도망갔다.
4. 여파
조조는 초기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9개월간의 작전 끝에 여양의 교두보를 유지할 수 있었다. 이후 3개월 동안 허도에 머물면서 장기간 부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자신의 권위를 주장했다. 그는 두 개의 포고령을 발표하여 성공하지 못한 장교들을 처벌하고 강등시키려 했는데, 계급과 보상은 그럴 자격이 없는 자들에게 주어져서는 안 된다는 이유였다.
곽가가 추론했던 것처럼, 원씨 형제 간의 갈등이 발생했다. 원상은 형제 간의 갈등에서 우위를 점했고, 원담은 남피에서 쫓겨나 평원으로 피신했다. 포위당한 원담은 조조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형주 자사 유표는 왕찬에게 편지를 쓰도록 하여 원담과 원상에게 조조와 싸우고 서로 싸우지 말라고 했지만, 유표의 충고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조조는 유표와 국경에서 전투를 벌이던 중 원담의 사신 신비로부터 원상과 원담을 모두 멸망시킬 기회라는 제안을 받았다. 순욱도 비슷한 주장을 했었고, 조조는 겉으로는 원담과 동맹을 맺었다. 204년, 조조는 여양에서 공격을 시작하여 원상의 군대를 예에서 격파하고 원담을 구원했으며, 원상은 원희에게 의탁하게 되었다. 다음 해, 조조는 원담의 악의를 비난하며 동맹을 취소하고 남피를 포위하여 원담을 제거했다. 원씨 가문은 하북 지역에 대한 지배력을 상실했고, 207년 백랑산 전투에서 최종적으로 멸망했다.
4. 1. 원씨 형제의 몰락
원담은 남피에서 쫓겨나 평원으로 피신했고, 그곳에서 포위당하자 조조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형주 자사 유표는 원소의 오랜 동맹으로, 왕찬에게 원담과 원상에게 편지를 쓰도록 하여, 조조와 싸우고 서로 싸우지 말라고 했다. 특히 원담에게 보낸 편지에서는 강한 적을 상대로 예성에서 원씨 형제가 거둔 승리를 축하하고, 원담이 조조에게 의존하는 것을 비난했지만, 유표의 충고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조조는 유표와 국경에서 전투를 벌이던 중 원담의 사신 신비가 접근하여, 원상과 원담을 모두 멸망시키고 두 형제가 화해하기 전에 이 기회를 이용하자고 제안했다. 순욱도 이와 비슷한 주장을 했었고, 조조는 그 조언을 받아들여 원담과 동맹을 맺었다. 204년, 조조는 여양에서 공격을 시작하여 원상의 군대를 예에서 격파하고 원상을 원희에게 의탁하게 만들었다. 다음 해에 조조는 원담의 악의를 비난하고 동맹을 취소한 후, 남피를 포위하여 전투에서 원담을 죽였다. 원씨 가문은 중국 북부에 대한 지배력을 잃었지만, 207년 최종 멸망 때까지 버텼다.
4. 2. 조조의 하북 통일
초기 성공에도 불구하고 조조는 9개월간의 작전 끝에 여양의 교두보를 유지할 수 있었다. 3개월 동안 허도에 머물면서, 장기간 부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자신의 권위를 주장했다. 그는 두 개의 포고령을 발표하여 성공하지 못한 장교들을 처벌하고 강등시키려 했는데, 계급과 보상은 그럴 자격이 없는 자들에게 주어져서는 안 된다는 이유였다.곽가가 추론했던 것처럼, 원씨 형제 간의 갈등이 발생했다. 원상은 형제 간의 갈등에서 우위를 점했고, 원담은 남피에서 쫓겨나 평원으로 피신했다. 포위당한 원담은 조조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형주 자사 유표는 왕찬에게 편지를 쓰도록 하여 원담과 원상에게 조조와 싸우고 서로 싸우지 말라고 했지만, 유표의 충고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조조는 유표와 국경에서 전투를 벌이던 중 원담의 사신 신비로부터 원상과 원담을 모두 멸망시킬 기회라는 제안을 받았다. 순욱도 비슷한 주장을 했었고, 조조는 겉으로는 원담과 동맹을 맺었다. 204년, 조조는 여양에서 공격을 시작하여 원상의 군대를 예에서 격파하고 원담을 구원했으며, 원상은 원희에게 의탁하게 되었다. 다음 해, 조조는 원담의 악의를 비난하며 동맹을 취소하고 남피를 포위하여 원담을 제거했다. 원씨 가문은 하북 지역에 대한 지배력을 상실했고, 207년 백랑산 전투에서 최종적으로 멸망했다.
5. 역사적 의의
6. 한국사에 끼친 영향
참조
[1]
서적
Sanguozhi
[2]
문서
원소가 처음 거병하면서 자칭한 바가 있다.
[3]
서적
한진춘추(漢晉春秋)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